"글로 나를 브랜딩하자"유료 뉴스레터 플랫폼 ‘글리버리’ 출시

입력 2021-03-29 13:25 수정 2021-03-29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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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글리버리’, 구독 경제에 발맞춘 유료 뉴스레터 플랫폼 새롭게 출시

스타트업 글리버리가 현재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 모델인 ‘구독경제’에 발맞추어 유료 뉴스레터 플랫폼을 지난 3월 2일 새롭게 출시했다.

글리버리는 ‘글+딜리버리’의 합성어로 작가들이 구독자들에게 뉴스레터의 형식으로 자신만의 콘텐츠를 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유료 뉴스레터 플랫폼이다.

작가가 발행한 콘텐츠를 웹에 업로드와 동시에 이메일을 통해 발송되며 작가들이 자유롭게 구독료 설정을 통해 매달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글리버리에서는 간단한 가입 절차와 작가 등록만으로 누구나 유료 뉴스레터를 발행할 수 있으며, 또한 무료로 블로그 형 개인 페이지를 제공됨으로 자신을 브랜딩할 수 있고 구독자 관리(결제 및 수익)를 손쉽게 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작가들에게 제공하는 수익모델이 정기 구독료이기 때문에 작가는 광고나 조회수 등에 의존해 수익을 창출하지 않아도 되며, 구독자들은 글이나 콘텐츠에 광고 같은 방해요소가 없이 높은 퀄리티의 콘텐츠가 담긴 뉴스레터를 받아볼 수 있다.

구독자가 결제한 구독료의 일부 수수료를 제외한 대부분이 작가 개개인에게 직접 전달된다. 또한, 작가들을 위해 구독자와 수익 관련 데이터를 확인하고 분석할 수 있는 대시보드 기능도 제공한다.

그 외에도 콘텐츠 발행에 필요한 여러 기능을 무료로 제공하며 다양한 카테고리의 뉴스레터를 발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타겟 고객들은 출판사를 이용하거나 개인이 직접 관리를 하여야만 수익을 창출할 수 있었던 작가들, 언론사에 속하여 글을 기고하던 기자 등 글을 쓰며 수익을 창출하기에 어려움을 느낀 이들이다.

글리버리 장욱 대표는 “글리버리는 작가들이 자유롭게 글을 쓰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독경제에 있어 종래에 없던 수익 정산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도입하여 작가에게 모든 수익을 투명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서비스 접근성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글리버리는 런칭 기념으로 얼리유저 작가를 모집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얼리유저 작가로 등록되면 1년간 플랫폼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글리버리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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