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태희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정몽윤 대한상의 금융위원회 위원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상공회의소)
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 금융위원회가 30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도규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을 초청해 제36차 회의를 열고 금융업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몽윤 대한상의 금융위원회 위원장, 조웅기 미래에셋증권 부회장, 윤열현 교보생명보험 사장, 박정석 고려해운 회장, 유영인 ㈜한화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제규격에 맞는 금융권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도입과 대출 만기상환 불이행에 대비한 충격 완화 방안 마련 등의 건의가 있었다.
대한상의 금융위원회는 금융 현안에 대한 업계의 구심점 역할을 하기 위해 2007년 출범했다. 금융 공급자인 금융산업과 수요자인 일반 기업이 함께하는 회의체로 15년 동안 금융부문 현안을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