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 460억원 자본 확충

입력 2008-12-22 14: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상증자 160억, 후순위차입 300억 규모

PCA생명은 보험금 지급여력 강화를 위해 12월 하순까지 460억 원 규모의 자본 확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160억 원은 유상증자 방식으로, 300억 원은 후순위차입 방식으로 자본을 확충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PCA생명의 자본금은 2180억원에서 2340억원으로 늘어나고 12월 말 기준 지급여력 비율은 179% 수준으로 상승할 전망이다.

후순위차입 시기는 12월 하순으로 늦어도 다음 주 중에는 유상증자를 포함한 모든 자본 확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유상 증자는 2002년 한국 진출 이래 총 아홉 번 째로 총 자본금 규모는 2340억 원으로 늘어나 재무건전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PCA생명 케빈 라이트 사장은 "이번 자본 확충으로 PCA는 여전히 한국 시장의 성장 잠재성을 확신하며 장기적인 투자의지를 갖고 있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올해 안에 자본 확충을 마무리 짓고 앞으로건전한 재무구조를 유지하는데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507,000
    • +1.45%
    • 이더리움
    • 2,823,000
    • +0.68%
    • 비트코인 캐시
    • 495,600
    • +2.04%
    • 리플
    • 3,534
    • +4%
    • 솔라나
    • 195,600
    • +5.67%
    • 에이다
    • 1,082
    • +2.56%
    • 이오스
    • 733
    • -1.08%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3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750
    • -0.44%
    • 체인링크
    • 20,360
    • -1.21%
    • 샌드박스
    • 414
    • -0.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