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경인운하, 내년 3월 착공 소식에 강세

입력 2008-12-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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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운하 사업이 공기업 투자방식으로 전환돼 내년 3월 착공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관련 테마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2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신용경색 등 최근 경제상황을 감안해 민자사업에서 공기업인 수자원공사가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2010년 완공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수공에서 자체적으로 2조원가량을 조달하고 향후 운영수입 등으로 보전키로 했다.

정부는 앞서 올초 2011년까지 예정된 굴포천 방수로작업은 경인운하로 확대·재추진 계획을 밝힌 뒤 기본계획변경작업을 벌여왔다.

경인운하사업은 서울 강서구 개화동에서 인천 서구 시천동을 거쳐 서해로 접어드는 길이 18㎞, 폭 80m의 대수로 공사다. 수도권 물류난 해소 등을 위해 1995년부터 추진됐으며 실시계획 승인전 단계까지 갔으나 환경단체 등의 반대로 2003년 중단됐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장 중 소강상태를 보이던 관련 테마주들의 매수세가 점차 유입되고있다.

오후 2시20분 현재 신천개발과 삼호개발은 상한가를 기록 중이며 이화공영, 홈센타, 특수건설도 모두 8~13%대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스페코는 3%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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