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외인, 기관 매수에 3070선에서 마감했다.
30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3.96포인트(1.12%) 오른 3070.00에 마감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3371억 원, 2538억 원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 홀로 6038억 원 팔아치웠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3.83%), 운수장비(2.44%), 비금속광물(2.28%) 등이 올랐다. 반면 운수창고(-2.45%), 건설업(-1.62%), 섬유의복(-1.18%)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LG전자(8.19%), 현대모비스(5.11%), 기아차(4.07%) 등이 상승했다. 반면 셀트리온(-2.12%), POSCO(-1.38%), 삼성바이오로직스(-0.1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96포인트(0.42%) 상승한 958.06을 기록했다. 외인, 기관이 각각 511억 원, 191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홀로 434억 원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금융(5.66%), 소프트웨어(1.49%), 출판/매체복제(1.46%) 등은 상승세다. 반면 기타 제조(-3.36%), 운송(-1.08%), 유통(-0.56%)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카카오게임즈(4.13%), 에코프로비엠(2.42%), 씨젠(1.63%) 등이 올랐다. 반면 셀트리온제약(-2.21%), 셀트리온헬스케어(-1.79%), 원익IPS(-1.35%)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