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 재선임

입력 2021-03-31 15: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CN 인수 마무리할 것”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가 31일 주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대표가 31일 주총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가 김철수 사장을 재선임했다.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본사 사옥에서 KT스카이라이프 주주총회가 열렸다. 주총에서 KT스카이라이프는 기존 이사진 임기 만료에 따라 김철수 대표이사를 포함한 총 6명의 이사를 선임했다.

김철수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해에는 위성방송 단일 사업자에서 명실상부한 결합상품(TPS) 사업자로 거듭났고, 올해는 우선 HCN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TPS 시장을 집중 공략해 제4의 방송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겠다”고 했다.

사내이사로 김철수 사장과 함께 홍기섭 부사장을 재선임했고, 김택환 경기대학교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했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한상익 가천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기타비상무이사로는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과 김영우 kt 그룹경영실장이 선임됐다.

지난해 신규 선임된 사외이사인 김태용 법무법인 화현 대표변호사와 국은주 KBS 전략기획실장, 권행민 전 대림대학교 사무처장 등 3명의 임기는 내년 주주총회까지다.

KT스카이라이프는 이번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이사 총 9인 중 사외이사를 과반수인 5인으로 구성하고, 이사회 산하에 사회공헌위원회를 신설했다. 향후 이사회 운영의 독립성과 자율성 보장과 함께 사회공헌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ESG 경영 활동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26,000
    • -2.83%
    • 이더리움
    • 4,628,000
    • -5.55%
    • 비트코인 캐시
    • 682,500
    • -5.21%
    • 리플
    • 1,887
    • -5.56%
    • 솔라나
    • 319,700
    • -6.96%
    • 에이다
    • 1,275
    • -9.32%
    • 이오스
    • 1,087
    • -5.97%
    • 트론
    • 267
    • -4.64%
    • 스텔라루멘
    • 622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900
    • -6.14%
    • 체인링크
    • 23,810
    • -8.28%
    • 샌드박스
    • 863
    • -19.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