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이션 요양병원,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도서 1042권 전달식

카네이션 요양병원 노동훈 원장은 한국새생명복지재단에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 도서 1042권을 지난 21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한국새생명복지재단은 희귀난치병으로 고통받으며 치료비가 없어 생사를 넘나드는 환아들의 치료를 위하여 후원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카네이션요양병원 노동훈 원장의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헬스케어를 통해 맞춤 의료, 예방 치료, 예측 의료의 가능성에 대해 말한 도서이다. 많은 사람에게 ‘디지털 헬스케어’라는 개념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어려울 수 있는 의료적 전문지식을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서술했다.

노 원장은 현재 의료계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역사와 철학, 과학기술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과거부터 시작해 현재에 이르기까지 의료 현실이 이 '디지털 헬스케어 전쟁'에 담겨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의 필요성과 시장 발전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더 나아가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의 의료 현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노 원장의 이번 기부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는 지원을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난치병 아동뿐만 아니라 전 연령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