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주 주택에 설치된 한화큐셀 모듈 (사진=한화큐셀)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 태양광 부문에서 2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한화큐셀은 1일 독일 보도 전문채널 엔티브이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한 생활소비재 어워드에서 종합 1등을 기록했다.
올해는 45개 부문에서 수상기업을 선정했다. 태양광 부문은 인지도가 높은 11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종합 만족도, 추천도, 재구매 의사 등의 소비자 평가가 진행됐다. 한화큐셀은 세 분야에서 모두 최고점을 획득했다.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소비자 수만 명이 평가자들이 참여해 진행된다. 이 때문에 기업과 소비자 사이의 거래(B2C) 시장에서 평판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역할을 한다.
이번 어워드에는 4만 명 이상의 고객이 생활, 가정, 정원 등 45개 부문에서 580개 이상의 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했다.
독일은 태양광을 주요 소비재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 유럽에서 최대 태양광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 품질 검사 기준보다 최대 3배에 이르는 혹독한 조건에서 품질 관리를 진행한다.
한화큐셀 김희철 사장은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기준으로 다양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