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건설이 대규모 리비아 주택사업 수주 소식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23일 오전 9시 4분현재 한일건설은 전날보다 790원(14.93%) 오른 6080원에 거래중이다.
한일건설은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리비아 수도개발국과 1조1595억원 규모의 Az-Zawiyah지역 4000세대 주택 디자인빌드(D&B)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비스빌딩과 인프라시설을 갖춘 주택 3000세대 및 1000세대를 D&B(설계, 시공, 감리업무의 일괄처리)하는 프로젝트로 총 2건의 계약으로 계약금액은 전년도 매출액대비 207.83%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