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3월 전년比 43% 감소한 8572대 판매…QM6 인기는 지속

입력 2021-04-01 14: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내수, 전월보다는 46% 증가…2개월 연속 상승세

▲르노삼성 2021년 3월 판매실적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 2021년 3월 판매실적 (사진제공=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달 내수 5695대, 수출 2877대 등 총 857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3월보다 43% 감소한 수치다.

내수 판매는 전년보다 52.6% 감소했다.

QM6가 3월 한 달간 3313대 판매되며 전체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국내 유일의 LPG SUV인 QM6 LPe 모델은 2008대가 팔려 QM6 전체 판매량의 61%를 차지했다.

XM3는 1688대가 팔리며 전월보다 판매가 34% 늘었다.

SM6는 전월보다 76.4% 늘어난 321대가 판매됐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1.3 터보 가솔린 엔진을 얹은 TCe260이 전체 판매의 52%를 차지했다.

전기차 르노 조에도 지자체별 전기차 구매 보조금 책정이 완료됨에 따라 본격적인 판매고를 올렸다. 3월 한 달간 102대 판매되며, 전월 대비 117%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르노 조에는 전기차 국고보조금 702만 원에 지자체별 보조금을 적용하면 서울시에서 2942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전월 실적과 비교하면 내수가 46%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수출 실적은 QM6(수출명 콜레오스) 1343대, XM3 1320대, 트위지 214대가 선적됐다. 전체적으로 수출은 지난해보다 6.8% 감소한 2877로 기록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서울ㆍ경기ㆍ강원 대설특보…출근길 시민 '미끌'
  • 단독 삼성화재, 반려동물 서비스 재시동 건다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715,000
    • -0.86%
    • 이더리움
    • 4,656,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687,500
    • +0.29%
    • 리플
    • 1,955
    • -0.76%
    • 솔라나
    • 322,900
    • -1.16%
    • 에이다
    • 1,339
    • +1.44%
    • 이오스
    • 1,111
    • -0.54%
    • 트론
    • 272
    • -0.73%
    • 스텔라루멘
    • 610
    • -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050
    • -1.07%
    • 체인링크
    • 24,180
    • -0.12%
    • 샌드박스
    • 853
    • -1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