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1일 한국수출입은행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방문규 수은 행장과 장재훈 현대차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는 1일 수은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 본사에서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산업금융 협력 프로그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사업 역량 강화와 해외시장 선점을 위해 체결됐다. 현대차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수은으로부터 미래 모빌리티 사업부문에 2023년까지 3조 원 규모의 금융을 지원받는다.
이는 현대차의 미래 모빌리티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국내외 시설투자, M&A 등에 투입되며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중소ㆍ중견 협력사 육성에도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