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ㆍGS에너지ㆍ현대카드…4월 대기업 채용 ‘활짝’

입력 2021-04-02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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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월 주요 기업 채용소식을 안내한다.  (사진제공=인크루트)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월 주요 기업 채용소식을 안내한다. (사진제공=인크루트)

4월을 맞아 주요 기업들이 속속 채용 소식을 알리고 있다. 인크루트는 2일 4월 주요 기업 채용소식을 안내한다고 밝혔다.

먼저 SK이노베이션에서는 역대 최대규모 상반기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시작했다. 입사 지원은 이달 16일까지다. 모집회사는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아이이테크놀로지 등이다. 분야는 △경영지원 △비즈니스 △연구개발 △엔지니어 등이다.

GS에너지에서도 상반기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채용분야는 △경영기획 △전력·가스 사업관리다. 서류전형 이후 인성검사, AI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12일 오후 17시까지 GS에너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DB그룹에서는 이달 15일 17시까지 2021 상반기 신입사원 지원서를 받는다. 모집회사는 DB손해보험, DB금융투자, DB자산운용, DB캐피탈, DB하이텍 등이다. 일부 계열사에 한해 영어면접 및 토론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므로 꼼꼼한 채용정보 사전확인이 필요하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에서는 하계 인턴을 모집 중이다. 선발분야는 △상품개발ㆍ마케팅 △리스크 △재경ㆍ전략 △경영지원 △Brand △해외사업 등이다. 이달 7일까지 별도의 자기소개서 없이 지원서만 받고, 모든 지원자를 대상으로 AI 역량검사를 실시한다. 인턴기간은 7월부터 약 7주간이다.

신한은행에서는 디지털, ICT 인재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이번 수시채용은 △디지털·ICT 수시채용 △디지털·ICT 수시채용 삼성청년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특별전형 △ICT 특성화고 수시채용 등 3개 전형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서류 접수는 이달 18일까지 신한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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