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자동차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는 23일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에 자사의 랜서에볼루션, 아웃랜더, 이클립스 등 세 가지 모델을 협찬한다고 밝혔다.
MMSK 관계자는 "드라마의 중심 축인 남녀 3명의 주인공에게 모두 자사의 차량을 제공하게 됐다"며 "특히 드라마에 협찬되는 미쓰비시자동차는 오렌지컬러의 이클립스, 블루컬러의 랜서에볼루션 등 화려한 색상의 차량으로 극 중 개성 강한 캐릭터들의 성격을 대변하며 단순 소품이 아닌 드라마 조연급으로 톡톡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MMSK는 지난 10월부터 SBS 아침연속극 '며느리와 며느님'에도 '랜서에볼루션'과 '아웃랜더'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