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20/09/20200929135505_1518016_220_34.jpg)
이번 펀드는 2020년 1차사업에 이어 소부장산업 지원을 위해 조성되며 위탁규모를 확대하고 반도체 분야를 신설했다.
1차사업은 재정·정책출자 2200억 원을 마중물로 4000억 원 펀드 조성 목표로 공고해 2021년 2월말 기준 6200억 원의 펀드를 조성하고 3137억 원을 투자했다.
2차사업은 재정·정책출자 2700억 원을 마중물로 블라인드펀드(3000억 원)와 프로젝트펀드(2000억 원)로 구분해 총 5000억 원 이상 조성할 예정이다.
블라인드 펀드 중 1개 펀드는 산업·금융간 협약에 따라 SK하이닉스 및 수출입은행이 지정출자자로 참여하는 1000억 원 규모의 반도체 전용 소부장 펀드로 조성된다.
산은 관계자는 “위탁운용사 선정시 운용인력의 소부장 분야 투자 전문성을 평가하여 소부장펀드 조성 취지에 부합하는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소부장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립화 촉진 및 글로벌 차원의 공급망 확장 등 글로벌 소부장 강국으로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