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확진자 167명 증가…전날보다 소폭 감소

입력 2021-04-02 11: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 동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동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사람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소폭 감소했다. 200명에 육박한 전날보다 32명 줄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67명 증가해 3만 2397명으로 집계됐다. 2073명은 격리 중이며 2만9898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지역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426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지역은 전날 19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으며 43일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날 추가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명 감소했다.

다만 집단감염은 지속했다. 용산구 음악 동호회 관련 확진자가 8명 증가해 22명을 기록했다. 중랑구 가족/직장 관련 확진자는 4명 늘어 11명이 집계됐다. 송파구 고등학교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어 14명으로 증가했다.

이 밖에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중랑구 체육 시설 관련 3명(누적 10명) △강남구 직장 관련 2명(누적 12명) △강남구 직장2 관련 2명(누적 11명) △해외 유입 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6명 △기타 확진자 접촉 71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기타 집단감염 18명이 추가 발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삼성전자 4분기 영업이익 '6.5조'…반도체는 '2.9조' 그쳐
  • 비트코인, 파월 의장ㆍ라가르드 총재 엇갈린 발언 속 상승세 [Bit코인]
  • 생존자는 없었다…미국 워싱턴 여객기-헬기 사고 현장 모습
  • 설 연휴, 집값 변곡점 될까?…“서울 아파트값 반등 무게…전세는 약보합”
  • ‘렉라자’ 이어 미국 FDA 관문 넘을 K-신약은?
  • 넷플릭스, ‘오징어게임3’ 6월 공개일 확정…손목 묶인 이정재 ‘무슨 일?’
  • 여야 설 민심…與 "국민들 나라 걱정" 野 "윤 탄핵 절박"
  • '손흥민 맹활약' 토트넘, 유로파리그 16강 직행…리그 페이즈 순위는?
  • 오늘의 상승종목

  • 01.31 11: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58,332,000
    • -0.37%
    • 이더리움
    • 4,932,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08%
    • 리플
    • 4,707
    • -0.32%
    • 솔라나
    • 360,100
    • -0.17%
    • 에이다
    • 1,435
    • -1.58%
    • 이오스
    • 1,155
    • +1.76%
    • 트론
    • 385
    • +4.34%
    • 스텔라루멘
    • 641
    • +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74,250
    • -0.6%
    • 체인링크
    • 37,200
    • +1.75%
    • 샌드박스
    • 80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