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파푸아뉴기니 병원에 코로나19 물품 지원

입력 2021-04-02 17: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방역마스크 2000장, 디젤 1만 리터 주유 선불카드 등 전달

▲김도수(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LAE발전법인 차장이 L.멘다(Dr. L. Menda) 모로베 주 PHA(provincial health authority) 코로나19 총괄 책임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김도수(왼쪽) 포스코인터내셔널 LAE발전법인 차장이 L.멘다(Dr. L. Menda) 모로베 주 PHA(provincial health authority) 코로나19 총괄 책임자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파푸아뉴기니 모로베 주 라에(LAE)에서 발전소 운영 사업을 수행하는 LAE발전법인을 통해 모로베 주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병원(Angau Hospital)에 마스크, 환자 이송을 위한 주유 선불카드 등을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파푸아뉴기니에서는 4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6000명을 넘었다.

해당 병원은 코로나19 대응 병원으로 지정됐지만, 설비와 자원이 부족해 대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구급차 연료가 부족해 코로나19 의심 환자를 후송하지 못하는 일도 있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병원의 의료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0장의 방역 마스크와 디젤 1만 리터(ℓ)를 주유할 수 있는 선불카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한정된 예산으로 지역 내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중에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라며 “포스코인터내셔널 LAE발전법인의 지원이 지역 코로나 19 대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밝혔다.

윤승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법인장은 “법인의 지원이 지역 주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대표이사 사장 이계인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타인에대한채무보증결정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650,000
    • +0.47%
    • 이더리움
    • 4,452,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891,500
    • +1.48%
    • 리플
    • 2,913
    • +4.94%
    • 솔라나
    • 188,700
    • +1.78%
    • 에이다
    • 567
    • +3.85%
    • 트론
    • 416
    • -0.24%
    • 스텔라루멘
    • 334
    • +3.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8,000
    • +5.03%
    • 체인링크
    • 18,900
    • +2.44%
    • 샌드박스
    • 182
    • +5.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