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자회사 왕산레저개발 매각 무산…“매각 지속 추진”

입력 2021-04-02 1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칸서스자산운용ㆍ미래에셋대우와 협상 결렬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A380 항공기.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위기 속 유동성 확보를 위해 추진한 왕산레저개발 매각이 무산됐다.

2일 대한항공은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각과 관련해 지난해 11월 칸서스자산운용과 미래에셋대우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매각 협의를 진행했지만, 본계약 체결 관련 합의에 이르지 못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 종료를 통보했다”고 공시했다.

이어 “왕산레저개발 지분 매각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왕산레저개발은 대한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로 인천 영종도의 레저 시설인 왕산마리나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 대한항공은 칸서스-미래에셋대우와 왕산레저개발 매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주요 계약 조건을 논의해왔다.

대한항공은 왕산레저개발 매각으로 약 1300억 원을 올해 상반기 안에 확보하려 했으나 협상 결렬로 계획에 차질을 빚게 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달 3조3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성공했으며 이달에는 최대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송현동 부지 매각도 서울시와 합의를 이루면서 연내 매각이 마무리될 전망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우울한 생일 맞은 롯데…자산 매각·사업 재편 속도전[롯데, 위기 속 창립 58주년]
  • 어도어-뉴진스 전속계약 소송 첫 변론...“합의 희망” vs “그럴 상황 아냐”
  • 이민정♥이병헌 쏙 빼닮은 아들 준후 공개…"친구들 아빠 안다, 엄마는 가끔"
  • “매매 꺾여도 전세는 여전”…토허제 열흘, 강남 전세 신고가 행진
  • 대법,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유죄 확정…권오수‧‘전주’ 징역형 집행유예
  • 탄핵선고 하루 앞으로...尹 선고 '불출석', 대통령실은 '차분'
  • 전방위 폭탄에 갈피 못잡는 기업들…공급망 재편 불가피 [美 상호관세 쇼크]
  • 병원 외래 진료, 17분 기다려서 의사 7분 본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03 15:0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44,000
    • -0.67%
    • 이더리움
    • 2,708,000
    • -1.6%
    • 비트코인 캐시
    • 452,200
    • +0.47%
    • 리플
    • 3,059
    • -0.39%
    • 솔라나
    • 177,000
    • -3.54%
    • 에이다
    • 967
    • -2.03%
    • 이오스
    • 1,207
    • +5.88%
    • 트론
    • 351
    • +0%
    • 스텔라루멘
    • 391
    • -0.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46,120
    • -1.09%
    • 체인링크
    • 19,470
    • -2.21%
    • 샌드박스
    • 391
    • -1.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