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기업용 업무포털 ‘U+웍스’ 개편

입력 2021-04-05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 27% 할인 혜택도

▲모바일 버전 주소록 화면. (사진제공=LG유플러스)
▲모바일 버전 주소록 화면.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5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업용 업무포탈 서비스의 이름을 U+그룹웨어에서 ‘U+웍스(Works)’로 바꾸고, 새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U+웍스는 회사 운영에 필수적인 메일·전자결재·메신저·협업·근태관리 등 기본 기능부터 인사관리·재고관리·영업관리와 같은 부가 기능까지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2000개 이상의 회사에서 근무 중인 5만 여명이 U+웍스를 사용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중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원격근무에 대한 요구가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 전면 개편을 결정했다.

우선 LG유플러스는 기업 고객이 편리하게 각종 IT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도록 UI/UX를 개선했다. PC 외 다양한 기기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모바일을 통한 접속 환경도 정비했다.

별도의 시스템 없이 협업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협업’ 메뉴에 포함된 게시판·업무관리·웹디스크·일정 등을 활용해 팀별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자유로운 참여가 가능한 ‘기업 메신저’와 메일함을 공유할 수 있는 ‘기업 메일’ 등을 활용해 팀원 간 소통도 지원한다.

주 52시간 근무 환경을 반영해 근태 관리 기능도 개선했다. 기존 서비스는 단순한 출퇴근 관리만 지원했지만, U+웍스는 근로자가 스스로 주 52시간을 맞출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연월차 자동생성 기능을 새로 제공한다.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혜택도 신설됐다. 기업고객은 약정 기간과 가입 계정 수에 따라 최대 27%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계정당 기본 제공되는 메일 저장공간도 4GB로, 기존(2GB) 대비 두 배 늘어났다.

박병주 LG유플러스 솔루션사업담당은 “스마트워크 환경을 위한 클라우드 솔루션을 지속해서 발굴해 기업들이 손쉽게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10만 달러 못 넘어선 채 급락…투심 위축 [Bit코인]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수도권 대설 특보…산본IC 진출입도로 양방향 통제
  • 분당 ‘시범우성’·일산 ‘강촌3단지’…3.6만 가구 ‘1기 선도지구’ 사업 올라탔다 [1기 선도지구]
  • 美ㆍ中 빅테크 거센 자본공세…설 자리 잃어가는 韓기업[韓 ICT, 진짜 위기다上]
  • 재산 갈등이 소송전으로 비화…남보다 못한 가족들 [서초동 MSG]
  • 9월 출생아 '두 자릿수' 증가…분기 합계출산율 9년 만에 반등
  • 연준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적절...위험 균형 신중히 평가”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14: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717,000
    • -1.32%
    • 이더리움
    • 4,762,000
    • +0.02%
    • 비트코인 캐시
    • 690,500
    • -0.86%
    • 리플
    • 1,910
    • -5.12%
    • 솔라나
    • 320,400
    • -3.29%
    • 에이다
    • 1,342
    • -1.76%
    • 이오스
    • 1,099
    • -5.83%
    • 트론
    • 276
    • -1.08%
    • 스텔라루멘
    • 602
    • -12.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200
    • -3.25%
    • 체인링크
    • 24,930
    • +1.84%
    • 샌드박스
    • 822
    • -10.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