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국제유가, 공급 증가·수요 감소 우려에 하락...WTI 4.6%↓

입력 2021-04-06 07: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미국 뉴멕시코주 러빙턴 인근의 한 유전에서 펌핑잭이 석유를 뽑아올리고 있다. 러빙턴/AP뉴시스

국제유가는 5일(현지시간) 공급 증가 우려에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80달러(4.6%) 떨어진 58.65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국제유가는 산유국들의 감산 완화와 이란에 대한 미국의 제재 완화 가능성이 부각된 영향에 하락했다.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는 지난주 열린 석유장관 회의에서 세계 경기 회복을 고려해 오는 5~7월 감산을 점차 완화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OPEC+ 참가국들은 내달과 6월 일일 생산량을 각각 35만 배럴, 7월에는 45만 배럴 감산량을 완화하기로 했다.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는 지난 1월부터 실시해 온 하루 100만 배럴의 자발적인 자체 감산을 철회하고 5월에는 일일 생산량을 25만 배럴, 6월 35만 배럴, 7월 40만 배럴 등 단계적으로 늘릴 예정이다.

여기에 6일 이란 핵 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계획) 참가국들의 회담을 앞두고 이란의 증산 우려가 커진 것도 유가에 부담이 됐다.

또한, 인도를 비롯해 여러 국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사례가 또다시 급증하고 중국 정부가 외국 및 국내 대출기관에 대출 자제령을 내렸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중국의 원유 수요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유가 하락 요소로 작용했다고 마켓워치는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518,000
    • +4.39%
    • 이더리움
    • 3,039,000
    • +6.71%
    • 비트코인 캐시
    • 777,500
    • +11.79%
    • 리플
    • 2,106
    • +3.49%
    • 솔라나
    • 127,500
    • +5.37%
    • 에이다
    • 404
    • +4.39%
    • 트론
    • 407
    • +2.52%
    • 스텔라루멘
    • 236
    • +1.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8.15%
    • 체인링크
    • 13,100
    • +6.59%
    • 샌드박스
    • 132
    • +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