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본사 전경 (사진제공=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접근 취약계층이 웹사이트의 공개된 정보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자사 홈페이지를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시각장애인들이 홈페이지의 정보를 음성으로 이해할 수 있게 하고,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은 키보드만으로도 홈페이지를 이용 가능하게 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또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지 않고 포털사이트에서 키워드 검색만으로 손쉽게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웹개방성도 제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국민의 다양한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장애, 연령 등에 구애받지 않고 전 국민이 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미디어 시대의 웹 서비스를 선도하고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를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