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HAP PHOTO-2942> 박영선ㆍ오세훈, 사전투표 승자는 누구?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4ㆍ7 재보궐 선거 사전투표가 이틀간 실시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왼쪽)가 2일 서울 종로구청 사전투표소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3일 서울 광진구 자양3동주민센터 사전투표소에서 각각 투표하고 있다. 2021.4.3 [국회사진기자단] zjin@yna.co.kr/2021-04-03 16:29:38/<저작권자 ⓒ 1980-2021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국회사진취재단)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과 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오전 7시 현재 1.5%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6시 시작된 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1216만1624명 중 17만8561명이 참여했다.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투표율 20.54%)은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는 거소(우편을 통한) 투표 등과 함께 오후 1시부터 공개되는 투표율에 합산한다.
이는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21대 총선 당시 같은 시간 기준 투표율(2.2%)보다 0.7%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서울시장 선거에는 13만2000명이 투표해 투표율 1.6%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부산시장 선거 투표자 수는 3만9000명으로 투표율은 1.3%다.
울산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보궐선거 투표율은 각각 1.0%, 1.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