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바다는 상상인저축은행으로부터 31억3057만8080원 규모의 사채원리금 청구 소송이 제기됐다고 7일 공시했다.
상상인저축은행은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청구금액과 독촉절차비용을 지급하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금액 중 7억187만9450원에 대해 2020년 11월 3일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0%, 9억1000만 원에 대해 2020년 10월 24일 부터 다 갚는 날까지 연 19%, 나머지 15억1869만8630원에 대해 2020년 12월 4일 부터 다 갚는 날 까지 연 10%의 각 비율에 의한 지연손해금이다.
이어 독촉 절차 비용 109만800원(송달료 6만1200원, 인지액 102만9600원)이다.
소리바다는 “법적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