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대표 원도심 미추홀구 일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거 예정된 도시정비사업이 하나둘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이에 주거 환경 또한 대폭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추홀구는 일찍부터 도시가 형성된 탓에 노후화된 주택들이 많지만, 과거 인천의 중심 도심지로서 교통∙교육∙업무 및 행정 등 기존의 다양한 인프라가 몰려 있어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때문에 동일한 생활권 내 신축으로 갈아타고자 하는 인근 주민들의 대기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가운데 미추홀구 일대에서 재건축 사업을 통해 새 아파트가 공급된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인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추진하고, DL건설이 시공을 맡은 우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그 주인공.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동, 전용면적 63~84㎡ 총 386가구 규모로 이 중 1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들어서는 해당 지역은 미추홀구 중에서도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높다. 부동산114 자료를 보면 미추홀구의 입주 5년 이하 아파트는 전체 가구 중 약 13.27%에 불과했다. 그중에서도 주안동의 경우 입주 5년 이하 아파트의 비율은 2.18%로, 새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연학초, 인주초교가 위치해 있으며, 단지 바로 앞에 학익여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주중, 인하사대부고를 비롯해 인하대 등이 가깝다. 신기시장, 인천남부종합시장 등이 가깝고 주안역과 인하대역, 구월동 중심상권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으로 인천지방법원, 인천지방검찰청과 교육청, 인천시청 등 행정기관과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