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사과, 촬영 중 아파트 전기 무단사용…주민 신고로 경찰 출동까지

입력 2021-04-07 1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JTBC 사과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홈페이지)
▲JTBC 사과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홈페이지)

JTBC가 예능 촬영 중 아파트 공용전기 무단사용 논란에 입장을 밝혔다.

7일 JTBC는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 5일 한 아파트에서 진행된 ‘1호가 될 순 없어’ 촬영 중, 제작진이 복도에 있는 콘센트를 사용한 일이 있다”라며 공용전기 무단사용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JTBC의 자체 제작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의 제작진은 데이터 백업을 위해 촬영 중이던 아파트의 공용전기를 약 10분가량 사용했다. 이에 아파트 주민의 신고로 현장에 경찰이 출동하며 논란이 됐다.

이에 JTBC는 “당일 제작진은 경찰을 통해 현장 관리에 신경 쓰지 못한 부분에 대한 사과의 뜻을 전달했다”라며 “또한, 공용전기 무단사용 건과 관련해 추가 이슈가 발생할 시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금번 촬영으로 인해 해당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불편함을 드려 거듭 사과드린다. 또다시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를 기울이며 촬영에 임하겠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이 무단으로 전기를 사용한 아파트에는 출연자인 김학래, 임미숙 부부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540,000
    • -1.31%
    • 이더리움
    • 4,887,000
    • +5.41%
    • 비트코인 캐시
    • 709,500
    • +0.42%
    • 리플
    • 2,040
    • +3.61%
    • 솔라나
    • 335,000
    • -3.65%
    • 에이다
    • 1,398
    • +0%
    • 이오스
    • 1,149
    • -0.26%
    • 트론
    • 277
    • -3.48%
    • 스텔라루멘
    • 708
    • -9.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700
    • +1.43%
    • 체인링크
    • 25,150
    • +3.93%
    • 샌드박스
    • 1,009
    • +23.3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