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평창동 66-1 엘리시아. (사진제공=지지옥션)
서울 종로구 평창동 66-1 엘리시아 304호가 경매에 나왔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엘리시아 아파트는 2009년 12월 준공된 19가구 단지로 해당 물건은 5층 중 3층이다. 전용면적 236㎡에 방 4개, 욕실 2개, 계단식 구조다.
주변은 아파트와 다세대 주택, 근린시설이 혼재돼 있다. 북한산 자락에 있어 녹지가 풍부하고, 둘레길 등 휴식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맞은편 평창동 화랑가에 미술관 등 전시시설이 집중돼 있다. 평창문화로 등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동쪽으로 길음역 방면, 남쪽 경복궁 방면 진입이 수월하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서울예술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13억27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13일 중앙지방법원 경매 1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입찰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104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