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차량 전복 사고 원인은 “과속과 가속페달”

입력 2021-04-08 08: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고 당시 주행속도 최대 시속 140km
브레이크 밟은 기록 없어

▲타이거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에서 전복 사고 후 크레인에 의해 들어올려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타이거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2월 23일 로스앤젤레스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에서 전복 사고 후 크레인에 의해 들어올려지고 있다. 로스앤젤레스/AP연합뉴스
지난 2월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의 차량 전복 사고는 과속과 커브길 주행 실수가 주요 원인이었던 것으로 결론 났다.

7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의 보안관 앨릭스 비어누에버는 “우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사고 당시 주행 속도가 시속 84~87마일(약 135~140km)이었고 나무와 충돌 당시는 75마일이었다”고 밝혔다. 해당 도로의 제한속도는 시속 45마일이다.

또 비어누에버 보안관은 "우즈가 과속 주행을 하다가 커브길에서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았다"고 설명했다.

LA 카운티 보안관실의 제임스 파워스는 “블랙박스(data recorder)에 사고 당시 브레이크를 밟은 기록이 없다”면서 실수로 가속페달을 밟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운전하는 동안 갑자기 장애물을 만나거나 패닉에 빠질 경우 브레이크를 밟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했다고 믿지만, 가속페달을 밟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내부에 술을 마셨거나 약물에 취한 흔적은 없었다"면서 “일부에서 제기한 특혜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우즈는 2월 23일 오전 7시께 LA 인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의 내리막길 구간에서 현대자동차 제네시스 GV80을 몰다가 전복 사고를 내 병원으로 급히 이송,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는 사고 후 약 3주 만에 퇴원해 플로리다주 자택에서 회복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한국 첫 메달은 스노보드 김상겸…오늘(9일)의 주요일정 [2026 동계올림픽]
  • 단독 신용보증기금, 전사 AI 통합 플랫폼 만든다⋯‘금융 AX’ 모델 제시
  • 강남권 매물 늘었는데⋯고위공직자 선택 주목 [고위공직 다주택자 시험대①]
  • [날씨] 월요일 출근길 체감온도 '영하 15도'…강추위 낮부터 풀린다
  • '김건희 집사' 김예성 선고...'삼성전자 특허 유출' 안승호 전 부사장 1심 결론 [이주의 재판]
  • [주간수급리포트] 외국인과 맞붙은 개미…삼전·SK하닉 선택 결과는?
  • 빗썸, 전 종목 거래 수수료 0% 한시 적용…오지급 사고 보상 차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2.09 14:28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264,000
    • +2.65%
    • 이더리움
    • 3,101,000
    • +0.45%
    • 비트코인 캐시
    • 782,000
    • +1.3%
    • 리플
    • 2,142
    • +1.76%
    • 솔라나
    • 129,000
    • -0.23%
    • 에이다
    • 404
    • +0.75%
    • 트론
    • 413
    • +0.73%
    • 스텔라루멘
    • 241
    • +1.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080
    • +2.88%
    • 체인링크
    • 13,090
    • +0.08%
    • 샌드박스
    • 130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