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로노이, AACR서 폐암·유방암 등 신약 후보물질 3종 발표

입력 2021-04-08 14: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밀 표적치료제 신약개발 전문기업 보로노이는 자체 개발한 폐암, 유방암 등 신약후보물질 3종을 9일부터 14일(현지시간)까지 온라인으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회의(AACR Annual Meeting 2021)에서 공식 발표한다고 8일 밝혔다.

보로노이는 미국 나스닥 상장사 오릭파마슈티컬스에 총 마일스톤 6억2100만 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한 EGFR 엑손20 삽입(Exon20 Insertion) 돌연변이 정밀표적치료제 ORIC-114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뇌 전이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되고 있는 ORIC-114는 현재 동일 계열 치료제 대비 매우 높은 수치를 보인 뇌 투과율 연구결과를 이번에 상세히 공개한다.

또한 폐암과 함께 뇌 전이가 가장 빈발하는 암종인 유방암의 HER2 단백질을 타깃하는 정밀표적치료제 연구 결과도 선보인다. 김대권 보로노이 대표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인 뇌투과율을 획기적으로 개선, 뇌전이 모델에서 높은 활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발표 후에 HER2 ADC 병용을 위한 협력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세포주기를 조절하는 MPS1을 타겟하는 신약후보물질 연구결과도 발표한다. 보로노이는 유방암 치료제인 화이자의 팔보시클립(CDK4/6 저해제) 내성암과 삼중음성 유방암, 소세포폐암에 탁월한 약효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보로노이는 지난해 오릭파마슈티컬스에 EGFR 엑손20 삽입 돌연변이 단백질 타깃 폐암 치료제를 기술수출했으며, JW중외제약과 프로탁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맺었다. 올해는 inno.N과 RET 융합 돌연변이 타깃 폐암치료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구윤철 "다주택 중과, 5·9 전 계약 후 4~6개월 내 잔금시 유예"
  • 쿠팡 유출 개인정보, 中서 ‘1억회 열람’ 파장…韓정부 조사 정당성 확보
  • 수서역서 KTX·서울역서 SRT 탄다…11일부터 승차권 예매 시작
  • 작년 국세수입 추경대비 1.8조↑…"2년간 대규모 세수결손 벗어나"
  • 2000원 주려다 2000 비트코인…빗썸 오지급 사고 발생 원인은?
  • "올 AI에 585조 투입 전망"…빅테크들 사상 최대 투자전
  • 6·27 대책 이후 서울 주택 매수에 ‘주식·채권' 자금 2조원 유입
  • 오늘의 상승종목

  • 02.10 14: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651,000
    • -2.5%
    • 이더리움
    • 3,050,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74,500
    • -0.9%
    • 리플
    • 2,133
    • -0.51%
    • 솔라나
    • 127,300
    • -1.39%
    • 에이다
    • 394
    • -2.23%
    • 트론
    • 411
    • -0.72%
    • 스텔라루멘
    • 235
    • -2.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630
    • -2.41%
    • 체인링크
    • 12,860
    • -1.68%
    • 샌드박스
    • 128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