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오는 15일 공개를 앞둔 소형 픽업의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다. 현대차 북미법인은 새 모델을 공개하며 "SUV와 소형 픽업의 한계를 모두 넘어섰다"고 강조했다.
8일(현지시간) 현대차 북미법인은 소형 픽업트럭 새 모델인 '싼타크루즈'의 부분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5일 글로벌 최초 공개를 앞두고 이날 부분 이미지가 공개된 싼타크루즈는 현대차의 4세대 준중형 SUV 투싼을 밑그림으로 개발했다.
픽업트럭의 주요 무대인 북미의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새 모델은 여느 픽업과 달리 승용차와 동일한 '모노코크 보디'로 구성했다. 투박한 '프레임'과 함께 화물차 이미지를 걷어냈다. 승용 감각을 지닌 도심형 픽업을 지향했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새 모델은 미국 캘리포니아 현지시간으로 오는 15일 오전 9시에 온라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제공=현대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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