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알앤앨바이오, 줄기세포 수출 소식에 '급등'

입력 2008-12-24 13:50 수정 2008-12-2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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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성체줄기세포 신약개발 바이오 기업인 알앤앨바이오가 줄기세포 수출 소식에 오후 들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오후 1시 50분 현재 알앤엘바이오 주가는 전장대비 11.89% 급등한 1035원을 기록, 이날 장중 한 때 1055원의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알앤엔바이오측은 이날 알앤엘바이오는 남미지역 줄기세포 기술 수출계약에 따라 선행기술료 200만달러가 입금돼 줄기세포 기술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회사측 관계자는 "지난 6월 일본의 심스社에 600만달러의 선행기술료와 향후 20년간 매출액의 5%의 로열티를 받는 조건으로 줄기세포 기술수출을 한 바 있다"며 "이번 남미지역 기술수출은 선행기술료 200만달러에 로열티를 매출액 대비 10%를 향후 20년간 받기로 함으로서 지속적인 외화 획득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라정찬 알앤엘바이오 대표이사는 "올 2008년 800만불 기술 수출 달성은 그동안 꾸준히 연구개발에 투자한 첫 결실이라고 생각된다"며 "향후 임상데이터를 더욱 축적해 난치병환자의 줄기세포 치료법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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