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AI 기반 임베디드 NVR ‘FWR2P4’ 출시

입력 2021-04-12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연테크는 딥러닝 기반의 번호인식 기능과 지능형 영상 분석 기능이 내장된 임베디드 타입 NVR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연테크의 신제품은 기존 NVR과 마찬가지로 IP 카메라의 영상을 실시간 디스플레이, 저장, 검색 및 재전송하는 기능을 지원하며, 딥러닝 기반의 다양한 영상 분석 솔루션을 탑재하여 임베디드 타입의 지능형 NVR로 최적화된 제품이다.

특히 업그레이드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탑재할 수 있으며, 개방형 개발환경을 지원, 고객들도 원하는 AI 기능을 탑재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 한다.

또한 Windows OS 기반이나 다른 리눅스 플랫폼에서 사용중인 인공지능 기능도 ONNX 변환을 통해 NVR로 인공지능 기능을 포팅 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서버를 통해 작동하던 중앙 집중적인 인공지능 추론 및 분석을 에지 단으로 이동시켜 TCO의 절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다.

한편, 실시간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뿐만 아니라 내장된 저장 장치에 저장된 데이터에 대해 기간을 지정하고, 해당 기간의 영상에 대한 AI 분석도 가능하다.

세연테크는 신제품을 완제품 형태 ‘FWR2P4-NN’로 판매하는 동시에 고객이 직접 자체적으로 고유한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보드 형태 ‘FWR2P4-BB’로도 제공한다.

사용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로 2xGBE, 2xUSB(3.0, 2.0), 1xHDMI, DI/DO, 양방향 음성포트 그리고 4개의 SATA 인터페이스가 지원되며, Ubuntu OS를 사용하여 Mini PC나 PC 서버 대체로 사용 가능하다. 영상 녹화와 영상 재생이 같이 필요한 스마트 팜, 스마트 팩토리 및 스마트시티 솔루션 등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운영 가능한 채널에 따라 32 채널과 64 채널 두 종류가 있으며, 실시간 영상 표출, 영상 저장, 영상 재생 및 영상 재전송이 동시에 가능한 쿼드플렉스 모드를 지원한다.

FWR2P4-NN은 32 채널, 1080p 기준 실시간 저장과, 64 개의 실시간 원격 전송이 가능하며, 16 채널 단위의 실시간 라이브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FWR2P4-NX는 64 채널 실시간 저장, 128 채널 재전송 및 실시간 라이브 디스플레이가 가능하다. AI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실시간 디스플레이의 자원을 공유해서 사용하므로, 지원하는 AI 모델에 따라 사용상의 최적화는 필요하다

세연테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IP CCTV 분야에 종사해온 회사다. 제조사 혹은 시스템 인터그레이터(System Integrator), 솔루션 제공업체와 오랫동안 협업을 해 온 기술 집약 전문 개발 제조회사로 IP 카메라 모듈과 IP 카메라, NVR, 원격제어 시스템을 판매 하고 있다. 또한 ONVIF 표준 영상 전송을 통해 기존에 설치 되어 있는 서로 다른 기종의 모든 NVR 혹은 VMS와 호환이 되도록 설계해 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