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수퍼마켓 인도네시아 법인, 현지서 32억 원 투자 유치

입력 2021-04-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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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개 점포 운영…"2025년까지 점포 20개로 늘릴 계획"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은 인도네시아 법인이 현지 최대 그룹 구당가람의 투자회사로부터 유상증자 형식으로 한화 32억 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GS THE FRESH)은 2016년 인도네시아 슈퍼마켓 사업에 진출해 현재 5개의 점포를 운영 중이다.

GS리테일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현지 시장 및 소비자 니즈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분석을 위한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이 필요하다는 판단했다"며 "현지 GS수퍼마켓은 선진화된 마케팅과 다양한 한국식 상품 제공 등을 바탕으로 진출 4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주주로 참여하는 PT NIS는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인 구당가람의 투자회사다. 구당가람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SI)을 통해 슈퍼마켓 사업의 운영 효율성 향상뿐만 아니라 국내 우수 중소 기업 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수출 확대도 가능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GS리테일은 현지 파트너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부동산 개발 지원을 통해 우량 점포 출점 전략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점포를 20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오진석 GS리테일 전략부문장(부사장)은 “GS수퍼마켓은 40여 년간의 한국 슈퍼마켓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인도네시아에서 5개 점포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최고 그룹인 구당가람과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사업적 기회를 함께 만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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