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 FDI 2021 통해 데이터ㆍ애플리케이션 보안 문제 다룬다

입력 2021-04-1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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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곤 파수 대표이사다. (사진제공=파수)
▲조규곤 파수 대표이사다. (사진제공=파수)

주식회사 파수가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파수 디지털 인텔리전스 2021(Fasoo Digital Intelligence 2021, 이하 FDI 2021)’에서 재택근무와 협업, 개인정보 활용, 오픈소스 관리 등 데이터 및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야의 주요 문제를 해결할 핵심 방안을 공개한다.

파수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되는 FDI 2021은 ‘강력하고 안전한 하이브리드 워크플레이스 구현(Empower and Secure Hybrid Workplace)’을 주제로, 조규곤 파수 대표의 키노트를 포함한 10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세부 세션은 각각 다양한 산업군의 IT 담당자들이 실제 던진 질문으로 시작된다. △재택근무 보안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콘텐츠 가상화 △차세대 협업 플랫폼 △개인정보 활용을 위한 가명화 방안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공급망 데이터 보안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보안 등을 다룰 예정이다.

키노트로 FDI 2021을 여는 조규곤 파수 대표는 “과거 물리적 세상의 보조 수단에 불과했던 디지털 세계가 지난해를 기점으로 물리적 세계 이상으로 중요해졌다”며 “디지털과 물리적 세계가 혼합된 환경에서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조 대표는 기업과 기관들이 사이버 전쟁에 대비하는 데 필요한 핵심 대응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세부 세션에서는 재택근무 및 원격근무의 주요 보안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확인할 수 있다. ‘재택근무 보안’ 세션에서는 재택근무에 따른 보안 강화 요건과 데이터 관리 및 보안의 핵심 요소를, ‘클라우드 데이터 보안’ 세션에서는 클라우드에서도 온프레미스 환경과 동일한 문서 보안 정책을 유지할 방안을 공개한다.

‘콘텐츠 가상화’ 세션에서는 물리적 위치에 제약받지 않는 문서 가상화 기술을, ‘차세대 협업 플랫폼’ 세션에서는 기존의 협업 플랫폼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업무 효율성과 관리 간편성을 극대화하는 차세대 솔루션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개인정보의 안전한 활용’ 세션에서는 데이터 자산화를 위해 꼭 필요한 가명처리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기업별 상황에 따라 각기 다르게 필요로 하는 비식별화 서비스와 기업들이 반드시 검토할 사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픈소스 관리를 위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세션에서는 최근 대세가 된 오픈소스의 관리 및 보안 문제점을 다룬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의무의 중요성과 보안 취약점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오픈소스에 특화된 관리 도구도 소개한다.

최근 보안업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른 공급망 위협 관리도 데이터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보안으로 나눠 각각 다룰 예정이다. ‘공급망 데이터 보안’ 세션에서는 복잡한 공급망에서의 데이터 관리 허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소개한다. ‘공급망 애플리케이션 보안’에서는 국내외 관련 정책 변화 경향과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공급망 내 기업의 위치에 따른 보안 주안점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임직원들의 정보보안 인식 강화와 기업 및 기관의 대응 역량을 점검하기 위한 모의 훈련 서비스도 별도 세션을 통해 소개한다.

한편 FDI 2021은 관심이 있는 누구나 FDI 홈페이지의 사전등록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인 14일 오전 10시부터 파수 공식 유튜브에서 총 10개의 세션을 순차적으로 스트리밍할 예정이며, 이후 세션별 영상도 게재한다. 더불어 더 깊은 내용을 알고 싶은 시청자를 위해, FDI 2021 홈페이지나 세션별 유튜브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향후 파수가 직접 찾아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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