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브이에스, 전직원 대상 3자배정 유증 진행

입력 2008-12-26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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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요청으로 유증 실시...본사 직원 전원 49명에 11.7억 배정

디브이에스는 지난 24일 공시한 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자가 본사 내근직 직원 전원이라고 26일 밝혔다.

디브이에스측에 따르면 대표이사 및 특수관계인 등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있은 후 직원들의 요청에 의해 3자배정 유증을 실시하게 됐다는 것이다.

특히 유증에 참여한 직원은 본사 내근 직원 전원인 49명이며 총 142만주, 청약액은 11억7200만원으로 유증이 완료되면 직원들은 3.99%의 지분을 가진 우호세력이 된다.

회사 직원들이 자사의 주식을 보유할 경우 6개월 내에 매도해 차익을 남기게 되면 전액을 반납해야 하므로 직원들이 유증 참여를 요청한 것은 내년 전자투표기 사업으로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에 대한 확신을 갖고 있는 것이란 설명이다.

디브이에스 조성옥 대표는 "직원들의 유증 배정 요청을 놓고 이사회에서 논의한 결과 회사가 진행중인 사업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증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특히, 전 직원이 참여를 결정했다는 것에 대해 경영자로써 자부심을 느끼고 49명에 달하는 든든한 지원군이 사내에 있는 만큼 자신감을 갖고 회사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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