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 베이비 ‘테디허그’ 품절…4차 재입고

입력 2021-04-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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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 베이비 '테디허그’ (사진제공=손오공)
▲투모로우 베이비 '테디허그’ (사진제공=손오공)

손오공이 지난해 10월 국내 처음 출시한 유아 브랜드 투모로우 베이비의 아기 리클라이너 '테디허그’가 3차 재입고 후 주요 판매처에서 전량 품절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테디허그는 둥글게 감싸 안아주는 '허그 커브'와 끌어안아 주는 형태의 '허그 벨트'로 엄마 품에 안기는 듯한 포근함을 재현한 아기 리클라이너다. 4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허그 리클라이닝’ 기능은 아기가 가장 편안해 하는 자세를 찾을 수 있어 아이에게 정서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전해준다.

100일, 200일, 300일 등 아기 탄생 기념일이나 엄마ㆍ아빠표 셀프 촬영에서 테디허그만의 독보적인 크라운 왕관 디자인은 추가적인 배경 연출이나 소품 없이도 예쁜 아기 사진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아직 앉거나 서지 못하는 아기들도 편안한 자세에서 기분 좋게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엄마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진 것이 인기 상승에 크게 한몫했다는 분석이다.

엄마의 수유 의자에서 아기 의자, 이유식 의자, 아동용 의자 등 아이 성장에 맞춰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으며 발수 가공으로 청결한 관리가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투모로우 베이비 브랜드 담당자는 “품절 이후 문의 및 재입고 요청이 쇄도하고 있으며 최근 일부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판매가의 2배 이상을 호가하는 가격에 거래돼 화제를 모았다”라며 “출시 후 많은 사랑을 받아 생산량을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며, 물량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제품 수급에 차질 없도록 더욱더 신경 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기 리클라이너 테디허그는 이달 마지막 주 예정인 4차 재입고를 앞두고 사전예약 판매한다. 사전예약 판매는 15일부터 23일까지 손오공 공식 온라인몰 손오공이샵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손오공이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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