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엠트론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Go-Together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에서 두번째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강석호 상무, 왼쪽에서 세번째 LS엠트론 구본규 대표, 왼쪽에서 네번째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낙규 원장) (사진제공=LS엠트론)
이번 MOU는 LS엠트론과 생기원이 축적한 제조 기술력을 기반으로 협력사 연구개발(R&D)을 지원해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제조 산업을 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LS엠트론과 생기원은 MOU에 따라 농업 및 임업용 기계 제조 산업 분야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연구개발과 중소·중견기업 기술경쟁력 향상을 위한 공동 기술지원을 협력할 계획이다. 또 인력교류 및 교육, 노하우 공유 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LS엠트론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생기원과 공동 연구, 연구 장비 활용, 기술 이전 등 협업을 통해 자체 기술력 향상 및 협력사 R&D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히 자동변속기 운용 및 제어 SW 개발, 검증 및 트랙터 유압 시스템 설계, 신뢰성 평가를 위해 다양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왔다.
LS엠트론과 생기원은 올해 트랙터 전자유압 기능 개선을 위한 공동 연구도 진행할 계획이다.
LS엠트론 트랙터사업본부장 강석호 상무는 “앞으로 양사 간 지속적인 공동 연구 및 협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 창출 및 사업 시너지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