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인턴십 모집 개시…세자릿 수 인재 뽑는다

입력 2021-04-15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 인턴십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 인턴십 이미지.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올해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을 통해 세자릿수의 인재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자는 내달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서비스·비즈, 테크 분야다. 합격자는 두 달간의 인턴십 기간이 끝나면 평가를 거쳐 카카오에 정규직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카카오는 지난해부터 서비스·비즈 분야까지 인턴십을 확대하며 세부 직무 구분 없이 모집하는 채용 방식을 도입한 바 있다. 카카오가 지난해 인턴십 경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무 선택에 대한 고민이 많은 지원자가 본인이 가장 잘 할 수 있고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회사에 들어와 직접 경험해보고 찾아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직무 구분 없이 모집하는 방식은 특히 좋은 평가를 많이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서비스·비즈 분야는 세부 직무 구분 없이 모집한다. 일반적인 인턴십과 달리 합격 후 특정 부서에서 일하지 않고 CEO 직속의 서비스·비즈 특별 전담 TF에 발령돼 직무의 경계 없이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정규 채용으로 전환된 이후에는 서비스기획, 사업기획, 마케팅, BX, UX, UI, 일러스트레이션 등 분야에서 업무를 하게 된다.

윤영진 TF 팀장은 “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정의할 줄 아는 인재를 찾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며 “카카오와 함께 세상을 바꿔 나갈 훌륭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40,000
    • -1.93%
    • 이더리움
    • 4,660,000
    • -1.35%
    • 비트코인 캐시
    • 733,000
    • +5.92%
    • 리플
    • 2,174
    • +11.95%
    • 솔라나
    • 357,100
    • -1.79%
    • 에이다
    • 1,529
    • +26.99%
    • 이오스
    • 1,076
    • +10.81%
    • 트론
    • 290
    • +3.94%
    • 스텔라루멘
    • 621
    • +58.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600
    • +4.29%
    • 체인링크
    • 23,440
    • +9.53%
    • 샌드박스
    • 547
    • +10.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