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2021 컬러강판 디자인 트렌드 및 신제품 발표

입력 2021-04-15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럭스틸 콘셉트로 라이프 제시…"초격차 전략 강화할 것"

▲2021 동국제강 '하이 디지털' 테마 디자인 예시.  (사진제공=동국제강)
▲2021 동국제강 '하이 디지털' 테마 디자인 예시. (사진제공=동국제강)

동국제강은 프리미엄 건축용 컬러강판 브랜드인 럭스틸의 2021년 디자인 콘셉트로 ‘라이프(Life)’를 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국제강이 올해의 디자인으로 제시한 라이프는 장기화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야외활동이 제한되고 주거 및 사무 공간에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건물과 공간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하고 해석하자는 취지다.

동국제강은 콘셉트를 제시함과 동시에 럭스틸을 △하이 디지털(Hi digital) △터치드 스타(Touched star) △히든 트래져(Hidden Treasure) 등 세 가지 테마로 표현했다.

하이 디지털 테마는 디지털 프린팅 컬러강판 제품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 터치드 스타 테마는 화려한 패턴에 질감을 더해 철강제품 본연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디자인을 구성했다.

히든 트래져 테마에서는 기존 개발 및 생산된 디자인 중 빛을 보지 못한 채 숨겨져 있는 디자인들을 다시 한번 엄선해 소개했다.

가전용 프리미엄 컬러강판 앱스틸의 올해 디자인 콘셉트는 코로나19로 변화한 생활에 대한 고민을 담은 ‘러브 유얼 홈(Love your Home)’을 키워드로 삼아 △소프트 모던(Soft Modern) △어반 포레스트(Urban Forest) △드림 글로우(Dream Glow) 등 세가 지 테마를 선보였다.

소프트 모던 테마는 가정용 인테리어에 적합한 평온하고 따뜻한 컬러와 질감을 담은 디자인이다.

어반 포레스트 테마에서는 돌, 회벽, 나무 등 원시적 소재 그대로의 질감을 살린 디자인을 구현했으며, 드림 글로우 테마로는 최신 시장 트렌드를 적용한 라미나 제품류 디자인을 선보였다.

동국제강은 이미 7일부터 일주일간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2021 컬러강판 디자인 트렌드 및 신제품 발표회를 진행하면서 컬러강판 브랜드 럭스틸과 앱스틸의 디자인 콘셉트를 발표했다.

동국제강은 향후 발표 대상을 외부 고객으로 확대해 전략 제품을 차례로 소개해 나갈 계획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이번 디자인 발표를 시작으로 국내외 비대면 프로모션 전개 등 판매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컬러강판 사업의 초격차 전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98,000
    • +0.17%
    • 이더리움
    • 4,794,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2.33%
    • 리플
    • 1,972
    • -0.15%
    • 솔라나
    • 327,000
    • -0.06%
    • 에이다
    • 1,365
    • +2.79%
    • 이오스
    • 1,116
    • -2.62%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56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0.27%
    • 체인링크
    • 25,460
    • +6.57%
    • 샌드박스
    • 860
    • -4.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