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보리 베베캠, 4월 맞아 산후조리원 연이은 오픈

입력 2021-04-16 08: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아이앤나)
(사진제공=아이앤나)

아이앤나는 임신출산육아 앱 ‘아이보리 베베캠’ 서비스가 4월 들어 산후조리원에 잇따라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보리 서비스는 8일 올리비에르 산후조리원을 시작으로, 9일 에덴산후조리원이 오픈했으며, 파미유 산후조리원도 오픈 준비 중이다.

아이앤나의 아이보리 서비스는 2016년 ‘베베캠’ 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전국 약 190여개의 산후조리원에서 산모와 가족들이 신생아실의 아기 영상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서비스 초반에 생소했던 아이보리베베캠 서비스는 출산을 앞둔 엄마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점차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또한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이제는 산후조리원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서비스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을 앞둔 산모와 가족에게 산후조리원 신생아 캠서비스의 유무가 산후조리원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다. 최근 신규 오픈 또는 리모델링을 앞둔 산후조리원의 서비스 제휴 문의가 크게 늘고 있다.

또한 ‘아이보리’는 베베캠 서비스 외에 산후조리원 정보제공 및 다양한 최저가 쇼핑을 통해 소비자에 혜택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모바일 임신육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이앤나는 최근 아이보리 3.0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해 기업과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그레이드 버전은 기존에 제공하던 서비스의 편의성 강화와 더불어, 국내 임신, 출산, 육아 시장 최초로 기업과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SNS기반 마케팅콘텐츠 ‘아이보리뷰’를 추가했다.

‘아이보리뷰’ 서비스는 고객에게는 매일매일 다양한 육아 제품과 서비스를 부담 없이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에는 고객의 리뷰 컨텐츠를 통한 인사이트를 얻고 브랜드 홍보와 함께 꾸준히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갈 수 있다.

이외에도 아이앤나는 올해 대형 보험사 및 헬스케어사와의 제휴를 통해 산후조리원 기반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을 앞두고 있다. 또한 산후조리원 네트워크를 통한 B2B 영역의 사업 확대도 준비하고 있어 올해는 더욱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앤나 공동창업자인 박용주 사업총괄 부사장은 “아이앤나는 스타트업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산후조리원 IT인프라를 구축했다”며 “시장 점유율을 빠르고 견고히 다져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제휴 산후조리원들과 동반 성장모델을 구축하고 있다”며 “출산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영역의 서비스로 확장해 회사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국 산후조리원 신생아 캠서비스 ‘아이보리’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아이보리 몰을 통해 신생아 필수품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어 이용이 크게 늘었다. 또 기업의 제품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아이보리뷰서비스도 육아에 필요한 제품이나 서비스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베베캠 이용고객 외에 일반 육아맘의 신규 가입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400,000
    • -1.87%
    • 이더리움
    • 4,647,000
    • -4.28%
    • 비트코인 캐시
    • 689,000
    • -2.06%
    • 리플
    • 1,924
    • -5.59%
    • 솔라나
    • 321,100
    • -4.43%
    • 에이다
    • 1,292
    • -6.78%
    • 이오스
    • 1,101
    • -3.84%
    • 트론
    • 269
    • -2.89%
    • 스텔라루멘
    • 619
    • -13.91%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650
    • -3.78%
    • 체인링크
    • 23,970
    • -4.69%
    • 샌드박스
    • 843
    • -15.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