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입력 2021-04-16 12: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출시한 L85, 사용자 편의성 높인 디자인으로 본상 수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한 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L85. (사진제공=두산밥캣)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한 두산밥캣 콤팩트 휠로더 L85. (사진제공=두산밥캣)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출품한 1만여 개 디자인 중,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9개 부문에 걸쳐 수상작들을 선정했다.

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는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L85는 두산밥캣이 올해 신규 발매한 제품으로, 두산밥캣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두산밥캣은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선호하는 콤팩트 휠로더 장비의 특성을 반영해, 직관적인 설계와 운전자의 시야 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L85를 디자인했다. 휠로더의 후면 보닛을 짧고 가파르게 만들고 양 문을 모두 유리로 제작해 동급 최상의 시계(視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강력하고 날렵하며 튼튼한’ 두산밥캣 장비의 이미지를 제품 외관에 구현했다.

두산밥캣은 2018년 소형굴착기 E85 모델로 미국산업디자인협회 주관 ‘2018 IDEA’에서 건설기계 업계 최초로 본선 입상을 한 바 있으며,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2019년 소형굴착기 E85에 이어 이번 소형 휠로더 L85가 수상하며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 경쟁력까지 인정받고 있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소형 장비에서도 디자인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두산밥캣은 콤팩트 휠로더 출시를 통해 로더 분야에서 더욱 다양한 제품군을 구축하게 됐다. 콤팩트 휠로더는 건설, 조경, 농경 등 전방산업 곳곳에서 활용되며, 어태치먼트를 활용해 도로 건설, 제설 등의 작업도 가능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329,000
    • +0.41%
    • 이더리움
    • 4,654,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73,000
    • -3.17%
    • 리플
    • 2,025
    • +27.44%
    • 솔라나
    • 360,200
    • +5.01%
    • 에이다
    • 1,264
    • +12.56%
    • 이오스
    • 969
    • +4.19%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410
    • +19.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50
    • -6.83%
    • 체인링크
    • 21,350
    • -0.33%
    • 샌드박스
    • 494
    • +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