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채권금리는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수 영향으로 하락했다. 연말을 앞두고 적극적 시장 대응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관들은 소극적으로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증권업협회 최종호가수익률 고시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은 전일보다 0.07%포인트 내린 3.68%를 기록했다. 5년물도 0.07%포인트 내린 4.07%로 마감했다.
국고채 10년물은 0.04%포인트 내린 4.45%, 20년물은 0.02%포인트 떨어진 4.79%를 기록했다.
통안증권 1년물은 3.55%로 0.08%포인트 하락했으며, 2년물은 3.80%로 0.09%포인트 내렸다.
CD91일물은 0.01%포인트 내린 3.97%, CP91물은 0.02%포인트 하락한 6.47%로 마감했다.
국채선물 3월물은 24틱 오른 111.70으로 마감했다. 증권사는 668계약을 순매도한 반면 은행과 외국인은 각각 32계약, 1148계약을 순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