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1분기 ELS 발행 18.8조 원…전분기 대비 31.9%↓"

입력 2021-04-19 18: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자료제공=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1분기(1~3월) 주가 연계파생결합사채(ELB)를 포함한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금액이 18조8081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1.9% 감소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기간 ELS 발행 종목 수는 4627개로 작년 1분기(4568종목) 대비 1.3%, 작년 4분기(3991종목) 대비 15.9% 증가했다.

발행액 감소에 따라 미상환 발행 잔액도 전분기 대비 9.1%(5조6069억 원) 줄어든 55조7753억 원으로 집계됐다.

해외지수 기초자산별 발행은 대부분 전분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 자산별로 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12조7572억 원), 유로스톡스50 지수(10조3605억 원), 홍콩 H지수(HSCEI·5조1101억 원), 일본 닛케이225지수(2조1644억 원), 홍콩 항셍지수(HSI·1968억 원) 등 발행 규모가 전분기 대비 늘었다.

반면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ELS 발행금액은 9조4036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0% 줄었다.

1분기 ELS 상환 금액은 24조5379억 원으로 전 분기(37조9390억 원)보다 35.3% 감소했다. 다만 작년 동기(19조8926억 원) 대비로는 23.4% 증가했다.

상환 유형별로는 조기 상환(19조6136억 원), 만기 상환(4조1836억 원), 중도 상환(7407억원) 순으로 상환 금액이 많았다.

지난달 말 현재 ELB를 포함한 ELS 미상환 발행 잔액은 55조7753억 원으로 전 분기(61조3822억 원) 대비 9.1%, 전년 동기(72조3274억 원) 대비 22.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관세 위협에… 멕시코 간 우리 기업들, 대응책 고심
  • 韓 시장 노리는 BYD 씰·아토3·돌핀 만나보니…국내 모델 대항마 가능할까 [모빌리티]
  • 비트코인, 9.4만 선 일시 반납…“조정 기간, 매집 기회될 수도”
  • "팬분들 땜시 살았습니다!"…MVP 등극한 KIA 김도영, 수상 소감도 뭉클 [종합]
  • '혼외자 스캔들' 정우성, 일부러 광고 줄였나?…계약서 '그 조항' 뭐길래
  • 예상 밖 '이재명 무죄'에 당황한 與…'당게 논란' 더 큰 숙제로
  • 이동휘ㆍ정호연 9년 만에 결별…연예계 공식 커플, 이젠 동료로
  • 비행기 또 출발지연…맨날 늦는 항공사 어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11.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7,901,000
    • -3.72%
    • 이더리움
    • 4,628,000
    • -4.91%
    • 비트코인 캐시
    • 680,500
    • -3.88%
    • 리플
    • 1,934
    • -5.98%
    • 솔라나
    • 320,200
    • -4.59%
    • 에이다
    • 1,316
    • -6.33%
    • 이오스
    • 1,095
    • -5.19%
    • 트론
    • 270
    • -2.88%
    • 스텔라루멘
    • 615
    • -15.0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750
    • -5.57%
    • 체인링크
    • 23,930
    • -5.42%
    • 샌드박스
    • 848
    • -1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