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은 브랜드 캐릭터 ‘티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캐릭터 마케팅에 돌입한다고 20일 밝혔다.
티티는 E1을 한글식으로 읽은 이름이다. E1의 상징인 오렌지색을 적용했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의 삶을 돕는 ‘친환경 에너지 요정’의 의미를 담았다.
티티는 자사 모델 김연아 씨와 함께 E1이 기존 LPG에서 나아가 수소, 전기, 신재생에너지에 이르는 친환경 에너지 전문 브랜드 이미지를 만들 예정이다.
E1은 티티 론칭을 기념해 21일부터 5월 10일까지 자사 멤버십 오렌지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1000포인트로 고급 차량용 방향제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차량용 방향제는 캐릭터 티티 모양으로 제작했고, 글로벌 향수 전문 브랜드 ‘데메테르(DEMETER)’와 협업해 개발한 ‘E1오렌지향’이 담겼다.
E1의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에서는 티티와 김연아가 함께한 E1 신규 광고와 뒷이야기 영상을 21일 공개한다.
티티, 김연아와 함께 오렌지테레비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는 자동차 명장 박병일 씨와 자동차 전문기자 김한용 씨가 출연하는 웹 시트콤 등도 순차 공개한다.
E1 관계자는 “E1이 지난해 유튜브 채널 ‘오렌지테레비’를 개설한 데 이어 캐릭터 마케팅을 전개해 대중에게 친숙한 방식으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자 노력 중”이라며 “캐릭터 티티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상품 등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