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는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휴카페를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재능기부카페 10호점은 어르신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롭게 재단장한 매장이다. 해당 카페는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그리고 스타벅스가 함께 지속 가능한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 아래에 마련됐다.
또한, 스타벅스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어르신 230명을 통행 안전 관리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어르신 바리스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교육장을 군포 시니어클럽에 오픈한 바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재능기부 카페에 대해 “청소년, 다문화가족, 취약 계층 여성에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주고, 지역사회 고용 확산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취약 계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