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마을(대표 김준규)은 지난 15일 개최한 ‘제10회 코리아 탑 어워드(Korea Top Awards)’에서 7년 연속 친환경 브랜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록마을이 받은 ‘친환경 브랜드상’은 환경친화적 제품 및 공간을 제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브랜드에 주어졌다.
국내 친환경 유기농 식품의 유통을 돕고, 소비자에게 우리 농촌의 땀과 정성이 담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1999년 설립한 초록마을은 우리 건강과 환경을 위협하고 있는 각종 유해 요인인 농약과 화학비료, 화학 첨가물, 그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경계하고 좀 더 안전하고 신선한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초록마을은 친환경 인증을 받은 상품이라 하더라도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검사, 항생물질검사, 방사능 검사, 미생물 검사,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자체 초록마을 안전관리기준을 담은 초록개런티를 도입,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한편, 초록마을은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제품을 제공하고, 친환경 농업인에게는 판매 활로를 개척하여 도·농 간 가교 구실을 함으로써 환경 개선과 친환경 농업이 발전하는데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