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엄지 척’ 제2벤처붐 챌린지, SNS 인기

입력 2021-04-2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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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칠승 중기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권칠승 중기부 장관.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두 엄지 척을 맞대 인증하는 ‘제2 벤처 붐 챌린지’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사상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는 벤처ㆍ스타트업 열기를 확산하고 경제 재도약을 응원하는 대국민 캠페인, ‘제2 벤처 붐 챌린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벤처기업협회 강삼권 회장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우아한형제들 김봉진 의장이 참여했다.

우아한 형제들 김봉진 의장은 19일 “제게 기회를 주신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라며 ‘제2 벤처 붐 챌린지’에 참여하고, 다음 타자로 ‘토스’ 이승건 대표와 ‘보맵’ 류준우 대표를 지목했다.

‘제2 벤처 붐 챌린지’의 두 엄지 척 중 첫 번째 엄지는 2000년대 인터넷 기업을 중심으로 확산했던 ‘제1 벤처 붐’을, 또 다른 엄지는 최근 벤처ㆍ스타트업의 열기로 대표되는 ‘제2벤처붐’을 의미한다.

참여 방법은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등 SNS에 제2 벤처 붐을 상징하는 두 엄지 척을 맞댄 인증 사진(또는 영상)과 함께 제2 벤처 붐과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을 응원하는 글을 게시하면 된다. 이후 챌린지에 함께 참여할 사람(한 명 또는 두 명)을 지목하고 ‘대한민국경제의 봄’, ‘제2 벤처 붐’을 해시태그를 작성한다.

한편 중기부는 ‘제2 벤처 붐’ 홍보를 위해 인기 웹툰 ‘이태원 클라쓰’ 광진 작가를 통해 ‘제2 벤처 붐’을 상징하는 이미지도 제작했다.

중기부는 웹툰 ‘이태원 클라쓰’에서 다룬 ‘도전’, ‘공정’이라는 키워드가 ‘제2 벤처 붐’이 추구하는 가치와도 잘 부합한다고 판단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챌린지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갤럭시워치3, 미니건조기 등 이벤트 상품도 지급한다.

제2 벤처 붐 상징 이미지는 ‘개포 디지털 혁신파크’에서 촬영된 홍보 영상, 홍보 현수막, 홍보 마스크 등에 활용돼 제2 벤처 붐 열기 확산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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