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허벅지 길이 조절 가능한 기술 특허

입력 2021-04-21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바디프랜드)
(사진제공=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다리 및 허벅지 길이 조절이 가능한 마사지 장치 기술을 특허 등록(특허 제10-2223757)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다리마사지 모듈’ 자체가 앞뒤로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것이 기술적 차별성이다. ‘허벅지 길이 조절부’를 새롭게 개발해 허벅지 길이에 맞게 다리 마사지 모듈을 전후 방향으로 이동시키며 늘리거나 줄일 수 있도록 조절하는 원리다.

기존 안마의자는 다리 마사지 모듈에서 종아리 부위의 길이만 가능했을 뿐 전후 이동이 되지 않아 사용자의 허벅지 길이 별 맞춤 안마가 어려웠던 점을 획기적으로 해결했다.

여러 신체 부위에 대한 개인 맞춤형 마사지를 위한 기술을 연구해 온 바디프랜드는 이번 특허 기술로 체형이 다른 사용자들이 각자 허벅지 길이까지 맞춰주는 안마의자 출시 가능성을 열었다.

최근 안마의자 기술은 헬스케어, 메디컬 기술과 더불어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맞춤 안마를 제공하는 기구적 기술 역시 중요한 화두로 여겨지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이 모든 분야의 선도적 기술을 개발하며 마사지 기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의와 의료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메디컬 R&D센터’와 기술연구소, 디자인연구소까지 융합 연구조직을 통해 최근 5년간 66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며 진보적인 기술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38,000
    • +0.01%
    • 이더리움
    • 4,754,000
    • +0.72%
    • 비트코인 캐시
    • 692,500
    • +1.47%
    • 리플
    • 1,980
    • +1.38%
    • 솔라나
    • 324,700
    • -0.43%
    • 에이다
    • 1,356
    • +3.59%
    • 이오스
    • 1,113
    • -2.11%
    • 트론
    • 278
    • +1.83%
    • 스텔라루멘
    • 683
    • +7.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700
    • -1.4%
    • 체인링크
    • 25,180
    • +6.33%
    • 샌드박스
    • 856
    • -1.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