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 장학금 5000만 원 전달

입력 2021-04-21 14:4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물복지재단 통해 학자금 전달

▲서정규 에쓰오일 부사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역삼동 화물복지재단을 찾아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조한권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서정규 에쓰오일 부사장(오른쪽)이 21일 서울 역삼동 화물복지재단을 찾아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조한권 화물복지재단 사무처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이 교통사고로 피해를 본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21일 화물복지재단을 통해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게 장학금 총 5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에쓰오일은 2015년부터 업무 중 불의의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을 대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생계를 위해 많은 시간 운전대를 잡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피해로 운전자는 물론 가족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화물차 운전자분들을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겠다"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378,000
    • -3.65%
    • 이더리움
    • 4,442,000
    • -5.21%
    • 비트코인 캐시
    • 488,700
    • -7.71%
    • 리플
    • 630
    • -4.98%
    • 솔라나
    • 191,300
    • -4.92%
    • 에이다
    • 542
    • -6.23%
    • 이오스
    • 740
    • -8.19%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5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700
    • -10.33%
    • 체인링크
    • 18,510
    • -9.09%
    • 샌드박스
    • 413
    • -8.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