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선 핫이슈] 손흥민 PK 15호골·AZ 백신 부작용 논란 진화 나선 문 대통령·한낮 25도 더워요

입력 2021-04-2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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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PK 15호 골,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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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한 시즌 최다 골을 경신했어.

22일(한국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프리미어리그 29라운드 사우샘프턴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해 1-1로 팽팽하던 후반 45분 페널티킥 결승 골(2-1)을 넣었어.

이로써 손흥민은 정규 리그 15골째로 토트넘 이적 뒤 리그 최다 골을 기록했지. 2016-2017시즌 14골 기록을 넘어섰지. 올 시즌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이날까지 20골을 기록한 손흥민은 이제 한 골을 더 넣으면 2016-2017시즌 세웠던 자신의 한 시즌 공식전 최다 21골 타이기록을 경신할 전망이야.

AZ 백신 맞고 '사지 마비' 청원…문 대통령 응답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로이터연합뉴스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고 사지 마비가 왔다며 청와대 청원 글을 올린 40대 간호조무사 소식이 알려지자 문재인 대통령이 하루 만에 "지원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라"고 지시했어. 청원 글이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대통령이 직접 진화에 나선 건 그만큼 백신 문제를 청와대가 예의주시하고 있다는 걸 보여줘.

앞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쓴 작성자는 간호조무사 A 씨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뒤 사지가 마비됐다고 주장했어. 또 일주일에 치료비와 간병비가 400만 원씩 나오지만 피해 보상 심사 기간이 120일 소요되는데 질병관리청과 시청 민원실, 구청 보건소는 서로 민원을 떠넘겼다고 언급했어.

한데 AZ 백신을 접종한 40대 간호조무사에 이어 20대 공무원에게도 뇌출혈 및 팔다리 마비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져 AZ 백신을 둘러싼 논란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야. 20대 공무원은 평소 기저질환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고, 정확한 원인은 보건당국이 조사 중이야.

한낮 25도 이상 초여름 더위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초여름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아래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서울 낮 최고기온이 28도를 기록하는 등 전국이 초여름날씨를 보인 21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 모전교 아래서 시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어제 낮에도 참 더웠는데 오늘도 덥대. 기상청에 따르면 22일인 오늘 내륙 한낮 온도가 25도 이상으로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기록할 전망이야. 기상청은 이날 낮 최고기온을 18∼28도로 예보했어.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도, 충청권 내륙, 전남권, 경상권, 제주도 산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됐어. 기상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했어.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오늘 맑고 파란 하늘을 보기는 어려울 것 같아. 또 오전에 경기 북부·충청권·대구·울산은 '나쁨', 전북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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