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강원도와 지역방송 발전 업무협약

입력 2021-04-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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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위원회는 강원도ㆍ강원지역방송사(KBS춘천총국, 춘천MBC, 원주MBC, MBC강원영동, G1방송)ㆍ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강원지역 재난 대응 및 방송 제작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강원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지역방송 콘텐츠와 재난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역 재난정보 등을 지역민에게 제공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이다.

방통위는 지역방송사가 강원도의 지역 미디어 육성 정책과 재정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강원도민은 신속ㆍ정확한 재난정보와 함께 고품질의 지역밀착형 콘텐츠 등 지역시청자로서의 한층 향상된 권리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방통위는 강원지역 방송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와 방송사 대표 좌담회를 개최, 지역방송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방송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과 지역방송 지원 우수사례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한상혁 위원장은 “업무협약 체결은 지역방송 활성화를 위한 중앙정부-지방정부-지역방송사-시청자미디어재단 간 협력 모델 마련의 첫걸음”이라며 “지역방송이 위기를 극복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KBS 춘천총국을 방문해 강원지역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산불 등에 대한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공영방송 KBS가 재난방송을 강화해 지역민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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