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반려동물 860만 마리…10가구 중 3가구 개·고양이 키워

입력 2021-04-22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동물보호 국민의식조사' 결과……월 평균 양육비 11.7만 원

▲반려동물 양육현황.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반려동물 양육현황. (자료제공=농림축산식품부)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반려동물이 860만 마리로 집계됐다. 10가구 중 3가구는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고, 월 평균 양육비는 11만7000원으로 나타났다.

22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가구는 전체 2304만 가구 중 638만 가구(27.7%)로 전년 591만 가구에서 47만 가구가 늘었다.

이번 조사는 국민 5000명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양육 여부, 반려동물 관련 제도·법규 인식, 동물학대에 대한 태도, 반려동물 입양과 분양 등 8개 분야 75개 항목을 물었다.

반려견은 521만 가구에서 602만 마리를, 반려묘는 182만 가구에서 258만 마리를 기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려동물 한 마리당 월평균 양육비용은 11만7000원으로, 반려견은 17만000원, 반려묘는 14만9000원으로 조사됐다. 이 외 햄스터나 토끼 등 기타 반려동물 양육비는 2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의 입양경로는 '지인 간 거래'(무료 57.0%·유료 12.1%)가 69.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펫숍 등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이용'은 24.2%, '동물보호시설에서 입양'은 4.8% 순으로 조사됐다.

반려동물의 입양 비용은 반려견의 경우 44만 원, 반려묘는 43만7000원이었다.

현행 동물학대 처벌 수준에 대해서는 절반 정도인 48%가 '약하다'고 답했다. 학대행위에 대한 처벌에 대해서는 과반수가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고 응답했고, 96.3%는 동물을 물리적으로 학대할 경우 법적 처벌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고유가에 초조…“호르무즈 미개방시 이란 발전소 초토화”
  • 차기 한은 총재 후보자에 신현송 BIS 통화경제국장
  • 부동산 정책 신뢰 확보부터⋯李 대통령, ‘다주택 공직자’ 배제 지시
  • 불붙은 유가, 흔들린 금리…미국 연준, 인상 갈림길
  • 단독 공공기관 운영 컨트롤타워 ‘공공정책위원회’ 신설 초읽기
  • 보랏빛 물들인 K뷰티‧패션‧호텔도 인산인해...팬덤 매출 ‘껑충’[BTS 노믹스]
  • 韓 증시에 드리운 ‘버블’ 그림자…과열 경고 속 엇갈린 전망
  • 고유가에 외국인 매도까지⋯은행 창구 환율 1530원 넘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310,000
    • -2.98%
    • 이더리움
    • 3,080,000
    • -4.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0.14%
    • 리플
    • 2,074
    • -3.8%
    • 솔라나
    • 129,700
    • -3.85%
    • 에이다
    • 376
    • -5.29%
    • 트론
    • 473
    • +1.28%
    • 스텔라루멘
    • 234
    • -5.2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40
    • -4.23%
    • 체인링크
    • 13,030
    • -4.33%
    • 샌드박스
    • 115
    • -4.96%
* 24시간 변동률 기준